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논두렁 조폭 (문단 편집) == 해외 사례 == 해외에도 비슷한 개념은 있다. 가령, [[미국]]에서는 [[아미시]] 마을에서 방범단 노릇을 하면서 현지 마을의 치부를 은폐하는 이들에 대해 취재한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Amish_Mafia|Amish Mafia]]라는 다큐멘터리가 [[디스커버리 채널]]에서 방송한 적이 있었고[* [[아미시]] 마을에 대해서 [[미국]]판 [[청학동마을|청학동]] 정도로 생각하는 시각이 많고 [[미국인]]들 사이에서의 인식도 딱 그 정도지만, 실상은 [[닫힌 사회]]로서의 폐단이 엄청 심각하다. 가령, 이들 특유의 [[개독교|개독]]스런 사고방식부터 해서, [[성범죄]]를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겨서 쉬쉬하는 등, 상당히 더러운 구석이 많다.], [[이탈리아]]의 [[마피아]]들 중에서도 특히 악명 높은 [[시칠리아]] 마피아도 원래는 시칠리아섬의 시골 마을에서 활동하던 논두렁 조폭들이 기원이다. 이들이 미국까지 진출하면서 세력을 키운 것이다. 또한 미국에도 지역 [[갱스터]]들이 활개를 치는 지역이 좀 있다. 다만, 한국의 논두렁 조폭과 다른 점은, 미국에는 시골이 아닌 도시 지역에도, 그것도 대도시에서도 [[슬럼|슬럼가]]를 나와바리로 삼는 토착화된 지역 갱스터가 존재하기도 한다는 것이다. 이들은 대체적으로 도시 내의 특정 인종들이 몰려 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 이 점 때문에 이런 지역 갱스터가 종종 동네 사람들에게 영웅시되기도 하고, 갱스터들도 이 점을 알므로 자기 동네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도 한다.[* 일례로, [[LA 폭동]] 당시에는 [[흑인]]계와 [[히스패닉]]계 갱스터들이 자기들의 나와바리 내에 거주하는 같은 흑인과 히스패닉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현지의 질서를 통제하기도 했다.][* 이를 잘 보여주는 창작물이 바로 [[Grand Theft Auto: San Andreas]]다. 주인공인 [[칼 존슨]]이 부두목으로 있는 조직인 [[https://gta.fandom.com/wiki/Grove_Street_Families|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]]가 바로 [[산 안드레아스(3D 세계관)|로스 산토스]]의 갠튼(Ganton)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토착 갱스터로 나오며, 이들 조직이 경쟁 조직인 [[발라스(Grand Theft Auto 시리즈)|발라스]]와 부패 경찰인 [[프랭크 텐페니]]로부터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, 나아가 로스 산토스 전체의 질서를 바로잡는 것으로 나오는 데, 바로 1990년대 당시의 지역 갱스터들의 모습을 고증한 것이다.][* 우리가 잘 아는 [[김두한]]도 이런 부류다. 그가 활동하던 시대가 [[일제강점기]]였고, 이 시기의 [[경성부]]는 [[일본]]의 [[야쿠자]]들이 건너와서 위세를 부리는 경우는 있었어도, [[한국인]] 조폭이 야쿠자들의 시다바리하는 수준을 넘어서 대등하게 패권을 누리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. 그래서 김두한이 [[종로구|종로]] 일대를 제패하고 [[야쿠자]]들과 대등한 수준까지 올라가자, 경성부 시민들 사이에서 그를 영웅시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었다. 그래서 당시 [[조선총독부]]는 그의 존재를 상당히 귀찮게 여겼는데, 조폭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한테 민심을 얻어서 그의 조직을 토벌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. 물론, 영웅시됐어도 근본이 조폭이라서 상인들한테 보호세를 뜯는 건 여전했다.] 물론 얘들도 결국은 조폭인지라 주민들에게 악랄하게 [[보호비]]를 뜯어내고, 도박장을 운영하거나 주민들을 상대로 [[마약]]을 유통시켜서, 현지의 치안을 악화시키고 현지인들의 경제 사정을 어렵게 만드는 주범으로 작용한다. 그래서 미국 경찰들도 가급적이면 이런 지역 갱스터들을 어떻게든 뿌리뽑으려고 철저하게 감시한다. [[일본]]도 지역마다 있는 고유의 [[마츠리]](지역축제) 운영에 현지 [[야쿠자]]들이 개입함은 공공연한 비밀이다. 이런 지역 야쿠자들의 행태도 [[한국]]의 논두렁 조폭과 거의 비슷하다. [[인도]]에도 이런 이들이 존재하는데, 본래 [[힌두교]] 광신자 집단이 조폭으로 변한 케이스인, '암살단(thuggee)'이라고 불리는 이들이다.[* [[무굴 제국]]이 [[국가 막장 테크]]를 타던 18세기부터 이들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.] 잘 알려지지 않아서 모르는 이들이 많은데, 이들은 이미 [[중화권]]의 [[삼합회]]나, [[일본]]의 [[야쿠자]]같이 사회에서도 엄청난 위세를 부릴 정도로 세가 큰 이들이며, 인도의 연예계에게 크게 관여할 정도다. 문제는 이들은 옛날에 [[영국]]이 [[인도 제국|인도를 식민지배하던 시절]]에 매우 크게 기승을 부렸고, 이때 스카프로 사람을 목졸라 죽여서 증거를 남기지 않던 이들의 방식이 힌두교의 여신 [[칼리]]에게 행하는 의식을 연상케 해서, [[인도인]]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점이다. 암살단들이 [[영국인]] 경찰들의 추적을 피해 달아나면 현지인들이 이들을 숨겨주기도 하는 등,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져서 상당히 토착화되었기 때문에 [[인도|인도 공화국]]의 독립 이후에도 토벌작전이 지지부진한 상황이 되었다. 비슷하게 삼합회도 반일 운동에 가담하며 영웅시된 적이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